[예능리뷰] ‘신서유기4’ 이수근, 29초만에 미션 성공 “선풍기가 왜이래?”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신서유기4’에서 이상한 그림 찾기라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는 아침을 먹기 위한 미션으로 ‘이상한 그림 찾기’라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 미션은 방안에서 이상한 점을 찾는 미션으로 방안에서 의심되는 부분을 말하면 된다.
 
처음으로 도전한 안재현은 4분 30초만에 포기를 선언했다. 명백하게 이상한 점이라고 나PD는 계속해서 강조했지만 안재현은 찾지 못했다. 안재현은 “액자속 영어?”라며 물었지만 정답이 아니였다.
   
이어 도전한 규현 또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나PD는 “36번 정도 그것을 바라봤는데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답해 했다. 결국 조규현은 5분 10초 만에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술로 기분이 좋아진 규현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춤을 추며 신나했다.
 
은지원도 이어 도전했다. 이것 저것 가르키던 지원은 선풍기를 가르키면서 “이게 안 돌아가는데 왜 돌아가?”라며 선풍기를 가르켰다. 정답은 선풍기로 팬은 안돌아가고 목만 돌아가는 선풍기가 정답이였다. 은지원은 43초만에 정답을 맞추며 지니어스의 면모를 뽐냈다.
 
강호동도 이어서 미션에 도전했다. 강호동도 다른 출연진들 처럼 이것 저것 가르키며 이상함을 토로했지만 선풍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자 강호동은 이상행동을 보이며 답답해 했다. 그러던 중 선풍기를 발견해 5분 24초만에 정답을 맞췄다. 이에 정답을 맞추지 못한 안재현은 괴로워 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들어오자마자 29초만에 정답을 맞추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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