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감옥에 다시 들어간 오지은을 자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배종옥의 신고로 인해 다시 감옥으로 들어간 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은은 “내 부모님은 건들지 마. 애초에 당신과 내 문제야. 우리 부모님하고 상관 없는 일이라고”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이에 배종옥은 “글쎄, 그건 네 생각이지 내 생각은 다른데”라며 웃어보였다.
오지은은 “나 언제까지 여기 갇혀있지 않아. 나 언젠가는 나갈꺼고 우리 봄이 찾을거야”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배종옥은 “그 번지르르한 말은 여전하네. 넌 이제 끈 떨어진 연이야”라며 흔들리지 않았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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