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가 마야와 함께 지내는 것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최윤소를 설득하는 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소는 “손여리 감옥에 갔어도 마야 내 눈 앞에서 얼쩡거리는거 못 참아”라며 심정을 말했다.
이에 배종옥은 “애들 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 가야 옆에 딱 붙여놓고 지켜봐도 되잖아”라며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최윤소는 “엄만 내 마음 몰라, 매일매일 마야를 봐야하는 내 심정이 어떤지”라며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침에는 애지중지 8년동안 키웠던 내 딸이었다가 저녁에는 쳐다도 보기 싫은 손여리 딸 손봄으로 보인다고”라며 표현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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