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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억울함 토로 ‘사귈때 쓴 돈 돌려달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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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커피스미스 대표과 여자 연예인A와의 논란에 대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11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커피스미스 대표 손모 씨가 사귀던 여자연예인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졌다. 손모 씨는 연자연예인A를 협박해 현금 1억 6000만원과 시계, 귀금속, 가방 등의 금품을 57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커피스미스 대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돈을 다 쓰고 잠적해 돌려받으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커피스미스 대표-커피스미스 로고/네이버프로필-커피스미스 공식 홈페이지
커피스미스 대표-커피스미스 로고/네이버프로필-커피스미스 공식 홈페이지
 
커피스미스 대표는 여자 연예인A씨에게 이사비용, 월세, 쇼핑 등의 돈을 쓴 것에 대해서 헤어지면서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1억 600만원에 대해서도 나중에는 다 돌려줬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연예인A씨에게 ‘돈을 내놓아라’, ‘꽃뱀이라고 알려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자신의 돈을 모두 쓰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연예인A씨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견과 커피스미스 대표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A씨의 입장에 대해서 일부 네티즌은 “헤어지자고 하니까 다 돌려달라는게 어디있냐”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네티즌들은 반대로 “A씨가 진짜 꽃뱀이 맞다. 돈 쓸거 다쓰고 헤어지자니까 대표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라는 의견이다.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연예인A씨와 커피스미스 대표의 입장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예인A씨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정체와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커피스미스 대표는 협박, 공갈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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