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11일 보도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이에 의견을 남겼다.
신동욱 총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키즈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탈당, 안철수 새청치 몰락한 꼴이고 안철수 정치생명줄 끊은 꼴이다”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민주당에 차이고 한국당에 차이고 바른정당에 차인 꼴이고 정치적 미아 꼴이다”라며 “국민의당 침몰 신호탄 꼴이고 집단탈당 도미노 도화선에 불붙인 꼴이다”이라고 말했다.
강연재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지난주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탈당에 대해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현재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탈당하자 나유인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일부 당원들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연재 전 부대변인의 탈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자유한국당으로 가려나”, “탈당하면 뭐가 달라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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