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엽기적인 그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1부 7.6%, 2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8.3%, 9.7%)보다 각각 0.7%P,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주원은 귀면탈이 10년 전 중전 한씨(이경화 분)가 폐비된 일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적으로 깨닫곤,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주원은 귀면탈이 자상을 입었다는 단서를 이용해 약재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의심 가는 사람이 있지 않는지 귀면탈 찾기에 열을 올렸다.
특히 주원이 정기준(정웅인 분)과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장면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어 단 투 샷만으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극 말미 귀면탈을 대신해 표창을 맞고 쓰러진 주원이 기억을 되찾은 가운데 꿈속에 등장하던 혜명공주가 그의 진짜 기억에 등장했다. 과연 10년 전 일과 두 사람은 어떤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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