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오전 2시부터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되면 보행자의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이 되면 차량 통제에 돌입한다.
한편, 경찰은 오전 5시 현재 잠수교 한강 수위는 6.51m이고 지금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1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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