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靑, 송영무 조대엽 임명 2~3일 늦추기로…야당 설득하는 시간 가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2∼3일 늦추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야당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 / SBS뉴스 화면 캡처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 / SBS뉴스 화면 캡처
 
1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향후 2~3일간 국회를 대상으로 두 후보자 임명에 대해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제(10일)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지나면서 오늘(11일)부터는 대통령 권한으로 장관 임명을 할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두 후보자를 곧바로 임명하지 않을 방침이다.
 
야 3당이 두 후보자 임명 문제를,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과 정부조직개편안 심의 등에 연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협치는 없다면서,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배수진을 치는 야당 입장을 살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청와대는 현재로썬 두 후보자의 지명 철회나 자진 사퇴를 검토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