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밝힌 결과에 따르면 주요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2%, 자유한국당 9.3%, 바른정당 6.6%, 정의당 5.6%, 국민의당 3.8% 등으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와 함께 정부의 주요 정책 발목잡기에 나선 야당으로부터 민심이 떠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수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증거를 조작한 국민의당에 대해 3.8%라는 낮은 지지율을 보여주며 국민의당의 조직적인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7~8일간 조사한 결과로 전국 거주 19세 이상 남녀에게 유무선 전화로 확인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 인천/경기 57.5%, 대전/세종/충청 52.5%, 광주/전라 65.2%, 대구/경북 26.3%, 부산/울산/경남 48.9%, 강원/제주 40.0% 등의 응답자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 73.9%, 중도 50.2%, 보수 26.7%의 응답자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여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율이 확인되면서 내년 총선은 야당의 대패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야당 4당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도 25.3%에 불과해 여당의 독주체제가 예상되는 상황이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은 내년 총선 이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의 상세 개요는 아래와 같다.
조사명칭 : 국정운영평가, 정당지지도
조사지역 : 전국
조사명 : 정례조사 ( 전국 정례조사 전국 정례조사 국정운영평가, 정당지지도 등 )
조사의뢰자 : 조사기관 자체
조사기관명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지역 : 전국
조사일시 : 2017-07-07 ~ 2017-07-08
조사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79.8 % / 유선전화면접 20.2 %
전체 응답률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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