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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어떤 프로그램?… ‘가상 허니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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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김종민과 신지가 라디오에서 ‘남사친 여사친’을 촬영했던 사실을 알리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화제가 됐다.
 
‘남사친 여사친’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에 소문난 남사친과 여사친이 서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단어인 ‘남자사람친구, 여자사람친구’를 모토로 한 프로그램이다.
 
요즘 핫 키워드인 남사친, 여사친을 활용해 ‘죽어도친구’라고 주장하는 남녀 조합이 서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평범한 여행이 아닌 ‘신혼 여행 패키지’로 친구사이지만 서로를 가상 남편과 아내라고 생각하며 ‘로맨틱 시뮬레이션’을 펼친다.
 
‘남사친 여사친’ 포스터/SBS
‘남사친 여사친’ 포스터/SBS
 
해당 프로그램의 목적은 과연 남사친과 여사친이 진짜 친구일지, 한 공간에서 먹고 자면서도 감정 없이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남녀의 감정 실험 프로젝트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사친 여사친’에는 신지, 김종민,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 정준영, 고은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계 소문난 친구사이인 그들이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남사친 여사친’은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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