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카요코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바카요코를 주시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다시 첼시와의 경쟁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애초에 맨유는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포지션의 걸쳐 영입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비수의 린델로프 공격수에는 루카쿠를 영입했다. 남은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마티치(첼시), 바이글(도르트문트), 파비뉴(모나코) 영입설이 강하게 나왔다.
그러나 변수가 나왔다. 맨유가 다시 한번 첼시가 목표로 했던 바카요코를 관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요코는 첼시의 중원 보강 1순위였다. 실제로 영국 언론들은 이미 첼시와 모나코가 바카요코 이적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바카요코 이적이 너무 지연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 설 이후 바카요코 이적은 지연되고 있다. 모나코 역시 더딘 바카요코 이적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빈틈을 놓치지 않고 맨유의 레이더가 바카요코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첼시에서 마티치를 빼올 수 없고, 바이글 또한 팀 내에서 입지를 단단히 고정시켜 놓은 상태라 그나마 영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AS 모나코의 파비뉴와 바카요코다. 스스로 맨유에 러브콜을 보낸 파비뉴냐, 아니면 루카쿠의 이어 다시 한번 바카요코로 하이재킹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0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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