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박범계 최고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미필적 고의’발언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bs‘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출연해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미필적 고의’ 발언에 대해
집권 여당의 대표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검찰총장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은 대선기간 양 당의 공방 중에 벌어진 일이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고발한 뒤
추 대표가 고발인의 대표자로서 해당 사건을 진실하게 규명하라고 촉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추미애 대표가 성불한 분도 아니고” 국민의당에 무고죄로 역고소 당한 상황에서
이는 응당 당연한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0 0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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