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 개 차별이 없는 세상을 향한 걸음이 시작된다.
9일 JTBC ‘뉴스룸’에서는 유기견 토리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의 ‘퍼스드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유기견인 토리는 검은 색 털 때문에 입양시도가 번번히 실패로 끝난 개다.
하지만 청와대의 퍼스트독이 되면서 ‘견생역전’을 이루게 됐다.
이와 함께 토리처럼 검은 색이어서 외면 받는 개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작가들과 화가들은 사진전 등을 통해 검은 개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민영 작가는 검은 개를 그리면서 “굉장히 점잖고 진중했다. 제가 그리면서도 검은색 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입고 쓰는 것마다 ‘이니템’(문재인 대통령의 애칭 이니+아이템) 유행을 시켜온 바 있다.
이에 토리가 퍼스트독이 되면서 검은 색 개도 ‘이니템’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9일 JTBC ‘뉴스룸’에서는 유기견 토리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의 ‘퍼스드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유기견인 토리는 검은 색 털 때문에 입양시도가 번번히 실패로 끝난 개다.
하지만 청와대의 퍼스트독이 되면서 ‘견생역전’을 이루게 됐다.
이와 함께 토리처럼 검은 색이어서 외면 받는 개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작가들과 화가들은 사진전 등을 통해 검은 개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민영 작가는 검은 개를 그리면서 “굉장히 점잖고 진중했다. 제가 그리면서도 검은색 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입고 쓰는 것마다 ‘이니템’(문재인 대통령의 애칭 이니+아이템) 유행을 시켜온 바 있다.
이에 토리가 퍼스트독이 되면서 검은 색 개도 ‘이니템’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9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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