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판타스틱 듀오2 (판듀2)’ 양파가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이은미와 양파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앞서 이은미는 “데뷔한 지 28년째”라 말하며 라이벌로 등장한 데뷔 20년차 양파를 기선 제압했다. 이에 윤일상은 이은미를 향해 “예전부터 신촌에서 ‘괴물’이라고 불리웠다. 신촌 괴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는 “제가 데뷔를 신촌블루스로 했다. 그때는 여성 뮤지션이 거의 없을 시절이다. 제가 등장한 것 만으로도 괴물 같은 느낌을 표현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양파가 등장 가창력을 뽐내며 방청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노래를 마친 양파는 전현무의 질문을 받았다. 먼저 장윤정과 김범수에게 “양파씨가 더 선배 아니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양파는 “데뷔연도치면 제가 엄청 선배긴 하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어 장윤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양파를 향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줬다.
한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음악 쇼 ‘판타스틱듀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9 1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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