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물농장’ 암기 염소 등을 말 삼아 승마를 즐기는 병아리가 있다.
9일에 방송된 SBS‘TV동물농장’에서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병아리 삼총사가 흑염소 등을 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농장주는 “50년 넘게 살면서 자란 것 처음 봤다”며 “흑염소가 다른 동물들이 다가오면 뿔로 들이받으려 하지만, 병아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았다.
보통 병아리라면 암탉의 품에 안겨 보호를 받지만 병아리 삼총사는 암탉 대신 흑염소 등에 붙어 있었다.
게다가 까치가 농장을 습격해 20 마리가 넘었던 병아리들을 무차별 공격했고, 그 후 삼총사만 남은것이라고.
이에 까치 쫓기 대작전이 펼쳐졌다. 농장 주변에 춤추는 풍선까지 설치돼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9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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