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송리뷰] ‘동물농장’ 길고양이, 24시간 차 지키는 이유는? ‘뭉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24시간 차를 지키는 고양이가 포착됐다.

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영등포 주택가의 한 자동차 밑에서 꼼짝 않는 고양이가 전파를 탔다.

SBS‘동물농장’방송화면 캡처
SBS‘동물농장’방송화면 캡처

얼룩무늬 길고양이가 자동차 밑에 자리를 잡은 건 한 달 전.

쉴 때나 몸단장 할 때는 물론, 낮이건 밤이건 절대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해당 차 주인 아주머니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차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 달 동안 운해아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마치 경비 서는 것 같아 차아주머니는 ‘경비’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는 후문.

차 밖으로 유인하려고 장난감도 흔들어보고 생선을 구어봐도 요지부동이다.

경비가 철동경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새끼 고양이를 지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위험한 차 밑에 둘 수는 없는 일. ‘동물농장’팀은 전문가와 함께 경비와 새끼를 구조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위해 입양을 했다. 하지만, 입양을 한 가정은 경비가 지킨 차 주인 아주머니였다.

차 주인 아주머니는 “우리 가족으로 잘 키워야죠. 차보다는 집이 이제 안전하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SBS ‘TV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