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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무한도전’ 박명수, 30기계화보병사단 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식에서 고난 체험…‘짠한 민서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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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무한도전’ 역사상 박명수가 이렇게 고생한 경우가 또 있을까.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의 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식 장면이 공개됐다.
 
238반 훈련병인 박명수는 분대장 훈련병으로서 입소식을 진행했다.
 
‘무한도전’ 출연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출연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하지만 박명수로서는 이것이 매우 큰 고난이었다.
 
제식부터 멘트까지 외우는 것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
 
여기에 부담감까지 겹쳐지자 그는 ‘뒤로 돌아’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배정남은 폭소했고 교육대장은 이에 군기를 잡기도 했다.
 
결국 박명수는 입소식 신고 중 “입주했습니다!”라는 역대급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본명인 하동훈으로 입대한 하하는 “이때만큼 웃고 또 웃음을 참아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결국 교육대장에게 5분의 연습시간을 요청한 박명수는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
 
물론 이런 연습에도 긴장 때문에 실수를 안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입소식 진행을 제대로 해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이러한 방송 분은 3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위치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게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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