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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오빠생각’ 서민정, “윤두준씨 누나가 많이 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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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오빠생각’에 서민정이 출연해 복면가왕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근황에 대해서 알렸다.
 
8일 방송된 ‘오빠생각’에는 신동과 UV이 조합인 매리맨의 SUV와 서민정이 출연해 영업 영상을 부탁했다. 서민정은 미국에서의 생활과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서민정은 복면가왕에서 떨지 않고 무대를 마친 것에 대해서 밝혔다. 서민정은 “사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 이름이 불리는게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오빠생각’ 방송장면/MBC
‘오빠생각’ 방송장면/MBC
 
서민정은 결혼생활을 할때 아기의 엄마로 불리고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는게 슬펐다고 전했다. 방송에 돌아오니 모든 사람들과 제작진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것도 신기하다며 복귀심정에 대해서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서민정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서민정의 엄청난 팬이였던 윤두준의 모습에 대해서 공개했다. 과거 방송에서 윤두준이 서민정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던 자료화면을 보여주어 서민정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서민정은 “윤두준 영상편지 힘들 떄 마다 봤다. 인종차별 당하면 늘 와서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민정은 윤두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서민정은 “윤두준씨 누나가 많이 늙었죠”라고 영상편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젠 제가 팬이에요 응원할게요”라고 윤두준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윤두준과 서민정의 인연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편,  ‘오빠생각’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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