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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측이 밝힌 사건 경위는?… 피해자와 진실공방 싸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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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이번 사건에 대해서 맥도날드 측이 사건 경위에 대해서 밝혔다.
 
6일 맥도날드는 메일을 통해 ‘햄버거병’ 사건에 대한 입장과 함께 사건 경위에 대해서 알렸다. 이번 ‘햄버거병’ 사건에 대해서 맥도날드측과 피해자의 입장이 상이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이 밝인 바에 의하면 사건 경위는 2016년에 9월 25일 피해자의 가족이 평택에 위치한 매장에 방문하여 해피밀세트를 취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맥도날드/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맥도날드/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피해자는 제품을 먹고 약 이주일 뒤인 10월 6일 고객이 고객센터에 연락하며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 알렸고 맥도날드 측은 이에 대해서 인지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제품 취식 후 약 2시간 후부터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고 이후 아무것도 먹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CCTV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본래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피해자의 어머니는 매장에서 자신이 해피밀세트를 구입했다는 CCTV자료화면을 요구했지만 맥도날드 측은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맥도날드 측은 2016년 10월 11일 고객이 CCTV화면을 요구했다가 15일에 CCTV자료화면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전해 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맥도날드는 본 사건으로 18일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이상이 없었고 고객에게 진단서를 필요하다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2017년 5월 22일 고객이 진단서를 전달했지만 맥도날드 측은 보내주신 자료만으로는 보험을 통한 보상이 어렵다며 거절했다.
 
이후 관할 시청 위생과에서 재차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 수거 조사를 실시했으나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맥도날드는 기계로 조리하기 때문에 덜 익힌 패티가 나올 수 없고 내장등의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맥도날드의 입장에 피해자의 어머니와 맥도날드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맥도날드측은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재차 패티에는 문제가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고 아이의 어머니는 햄버거가 아니면 원인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맥도날드의 이런 계속되는 입장발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들은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초반 태도가 문제다”라며 피해사례에 주목한 것이 아니라 문제없다라는 식의 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햄버거병에 대한 사태가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사태의 진실과 원인은 무엇인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햄버거병’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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