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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서민정, 10년만에 돌아와 ‘최고의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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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오빠생각’에 10년만에 돌아온 서민정이 출연한다.
 
MBC ‘오빠생각’에서는 10년 만에 방송에 돌아온 서민정이 출연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매력과 베일에 싸여있던 미국 생활을 공개 할 예정이다.
 
서민정 / ‘오빠생각’
서민정 / ‘오빠생각’
 
서민정은 지난 2006년 방송된 MBC‘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 정일우와의 러브라인을 펼치며 ‘서선생’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하이킥’ 종영 후에도 정일우와 종종 연락했다는 서민정은 “함께 연기한 파트너 중 누나가 최고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0년째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서민정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그것은 바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영상편지를 보는 것. 윤두준은 방송에 출연해 과거 서민정의 팬카페에서 ‘뽀렙러브민정’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서민정은 윤두준에게 보답하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누나가 많이 늙었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에피소드로 남아있는 ‘래퍼 민정’에 빙의, 당시 선보였던 폭풍 랩을 그대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오빠생각’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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