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최고 3D 액션쾌감 '레지던트 이블'[주연: 밀라 요보비치, 미셀 로드리게즈, 시에나 길로리 / 감독: 폴 W.S. 앤더슨 /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의 다섯 번째 이야기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6월 25일 2차 예고편 공개에 앞서 진행된 글로벌 라이브 채팅으로 또 한번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화상 채팅은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특별 이벤트로 뉴욕 리갈 유니온 스퀘어 극장에서 생중계로 실시돼 2년 동안 '레지던트 이블'시리즈를 기다려왔던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엄브렐라사와 맞서 싸우는 여전사 ‘앨리스’로 완벽 열연한 밀라 요보비치는 등장 할 때부터 두 손을 반갑게 흔들며 현장 팬들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등 열광적인 팬들의 반응에 즐거워했다.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된 후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전작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밀라 요보비치는 “확실히 스케일이 커졌다. 이번에는 전세계를 무대로 한다” 며 촬영 한 자신 역시 “믿을 수 없는 스케일에 놀랐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촬영 당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액션 장면 촬영을 많이 경험했지만, 그래도 액션장면들을 촬영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해 더욱 화끈하고 화려해진 액션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앨리스’에게 큰 변화가 있나?”라는 질문에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시리즈에서 ‘앨리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 세계에서 ‘앨리스’는 꽤 오래 지냈고 점점 익숙해지면서 삶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깨달았다”며 영화가 시리즈화 되며 함께 점점 변화된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의 ‘앨리스’는 여전히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약간의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지금의 ‘앨리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10개국의 언어로 동시 번역 되며 전세계로 생중계 된 이번 글로벌 라이브 채팅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진지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답하는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설명에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2002년을 첫 시작으로 10년 동안 전세계적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흥행 신드롬 '레지던트 이블'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에서는 기존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규모 면에서도 가장 스펙타클하다.
특히 도쿄, 뉴욕, 워싱턴, 모스코바를 넘나들며 기존의 시리즈보다 한층 더 스펙타클하고 화끈한 액션, 거대한 스케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아찔한 추격 액션은 미리 공개 된 예고편을 통해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