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수), 베를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재독동포들을 만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열릴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앞서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200여 명의 재독동포들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재독 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통령님, 어디로 나가세요?’, ‘혹시 이쪽으로 와주실 수도 있을까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진 연방총리실 청사. 바깥에서 피켓을 준비하고 기다리던 수십 명의 교민들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창살 너머 독일 교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끝으로 청와대는 “얼결에 이런 생생한 현장을 촬영한 페북지기의 가슴도 함께 뛰었어요. 창살 너머 불편했을텐데 손 내밀어 뜨거운 진심을 전해주신 교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날마다 기도해주시겠다는 어르신, 건강하세요. 꼼꼼히 주변을 확인, 대통령 동선을 바꾸도록 해주신 경호실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수), 베를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재독동포들을 만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열릴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앞서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200여 명의 재독동포들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재독 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통령님, 어디로 나가세요?’, ‘혹시 이쪽으로 와주실 수도 있을까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진 연방총리실 청사. 바깥에서 피켓을 준비하고 기다리던 수십 명의 교민들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창살 너머 독일 교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7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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