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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베를린 방문에 독일 교민 “이제 남의 부러움을 받는 대한민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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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5일(수), 베를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재독동포들을 만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열릴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앞서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200여 명의 재독동포들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희생을 기리고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재독 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자료 / 페이스북
해당 자료 / 페이스북
 
이에 한 독일 교민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남의 부러움을 받는 대한민국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동포 간담회 다음 날 호텔 인근 커피숍에 들렀다. 간단한 아침과 커피 주문을 하니 직원이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어제 간담회 참석했느냐’까지 묻더라. 나중에 이 직원은 ‘이 커피숍에서 근무한지 3년이나 되어 많은 나라 정상들의 방문을 봐 왔지만 이번 한국 대통령 방문처럼 많은 인파가 모인 것도 처음이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이리 열렬한 지지를 본 적이 없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한 이 커피숍 직원은 “문 대통령에 대해서 검색을 해 봤다. 지지를 받을만한 사람이 맞는 것 같다. 한국 국민이 부럽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을 멈추기 위해 국제적으로 더욱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G20에서도 여러 정상들과 그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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