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김정숙여사가 작곡가 故윤이상의 묘를 찾으면서 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윤이상 작곡가는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한국 땅을 밟지 못한채 독일에서 활동해야 했던 작곡가다. 수많은 명곡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끝내 자신의 고향인 통영의 땅은 밟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하지만 김정숙여사가 독일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적인 나무인 동백나무를 윤이상의 묘에 심으면서 마침내 윤이상 작곡가는 조국의 향기를 맡게 됐다.
이에 윤이상 작곡가가 이름을 알린 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윤이상 작곡가는 여생동안 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그의 대표곡은 ‘심청’이다. ‘심청’은 1972년 뮌헨 올림픽 문화행사로 작곡된 곡으로 윤이상을 세계적인 작곡가의 반열에 올린 대표작이다.
과거 친구를 만나서 북한에 갔다는 이유로 징역을 선고받았을 때 옥중에서 만든 ‘나비의 꿈’도 윤이상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는 광주 시민들의 넋을 추모한 곡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윤이상은 깊은 뜻을 가진 음악 약 150편을 살아 생전에 남였다.
비록 조국의 땅을 밟지 못하고 50년동안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올랐지만 이번 방문으로 다시금 이름을 알리면서 국민들에게 좀더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김정숙여사는 독일에서 윤이상 작곡가의 묘를 찾았다.
윤이상 작곡가는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돼 한국 땅을 밟지 못한채 독일에서 활동해야 했던 작곡가다. 수많은 명곡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끝내 자신의 고향인 통영의 땅은 밟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하지만 김정숙여사가 독일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적인 나무인 동백나무를 윤이상의 묘에 심으면서 마침내 윤이상 작곡가는 조국의 향기를 맡게 됐다.
이에 윤이상 작곡가가 이름을 알린 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윤이상 작곡가는 여생동안 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그의 대표곡은 ‘심청’이다. ‘심청’은 1972년 뮌헨 올림픽 문화행사로 작곡된 곡으로 윤이상을 세계적인 작곡가의 반열에 올린 대표작이다.
과거 친구를 만나서 북한에 갔다는 이유로 징역을 선고받았을 때 옥중에서 만든 ‘나비의 꿈’도 윤이상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광주여 영원하라’는 광주 시민들의 넋을 추모한 곡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윤이상은 깊은 뜻을 가진 음악 약 150편을 살아 생전에 남였다.
비록 조국의 땅을 밟지 못하고 50년동안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올랐지만 이번 방문으로 다시금 이름을 알리면서 국민들에게 좀더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6 14: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