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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막장드라마계의 주력 등극… 이름없는여자-아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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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변우민이 ‘이름없는 여자’에서 주목받으면서 막장드라마계의 주력으로 등극하고 있다.
 
변우민은 현재 ‘이름없는 여자’에서 ‘구도영’역으로 배종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름없는 여자’는 총 100부작의 일일드라마로 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흥행하고 있다.
 
사실상 ‘이름없는 여자’가 흥행하는 이유는 막장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얽힌 가족관계와 의식불명, 복수 모든 막장드라마의 요소가 적절히 섞여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변우민은 지난 방송에서 뇌손상을 입었다가 깨어나 사고 당시의 기억을 하지 못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변우민/KBS-SBS 방송장면 캡쳐
변우민/KBS-SBS 방송장면 캡쳐
 
변우민의 사고로 ‘이름없는 여자’가 큰 스토리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돼 변우민이 드라마의 중요한 키 역할을 해내고 있다.
 
변우민의 이러한 ‘막장드라마’출연은 첫번째가 아니다. 변우민을 일일드라마의 주역으로 만들어준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이다. ‘아내의 유혹’에서 변우민은 철없는 남편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주목받았다. 장서희의 복수 상대로 변우민이 겪는 굴욕과 좌절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충분했다.
 
이에 변우민이 ‘막장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내면서 그의 오랜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름없는 여자’의 남은 회차가 아직 많이 남은 가운데 과연 변우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변우민은 ‘이름없는여자’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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