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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불매운동 브랜드 합류?… 호식이치킨-미스터피자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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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맥도날드가 햄버거병으로 파문을 겪으면서 불매운동 리스트인 브랜드 목록에 들어가야 한다는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 4세아이의 어머니가 맥도날드의 해피밀세트를 먹고 신장의 기능을 90% 손상됐다며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했다.이러한 피해자의 고소에 대해 해당 맥도날드 매장 측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으면 보상해주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맥도날드를 먹지 말자며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에 대한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호식이치킨의 브랜드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강제 추행함 혐의가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었다. 또한, 미스터피자 회장의 갑질 행위에 미스터 피자를 먹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맥도날드-호식이두마리치킨-미스터피자/구글 이미지 검색
맥도날드-호식이두마리치킨-미스터피자/구글 이미지 검색
 
이번 햄버거병 사건으로 맥도날드까지 물의를 빚으면서 네티즌들은 “치킨은 호식이 피자는 미스터피자 햄버거는 맥도날드다. 패스트푸드계의 먹지말아야할 목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대기업겸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과연 일어날지는 미지수다.
 
한편, 맥도날드는 ‘햄버거병’에 대한 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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