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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스크린에서 안방극장으로…‘김태리-김고은-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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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태리-김고은-한예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리-김고은-한예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던 충무로 대표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김태리-김고은-한예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에서 인정 받은 이들은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금부터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김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리.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2016년)의 하녀 숙희 역할 만큼은 새로운 얼굴을 캐스팅하고자 했던 박찬욱 감독의 뜻에 따라 진행된 오디션에서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남숙희 역할에 캐스팅 됐다.
 
박찬욱 감독은 김태리에 대해 “‘올드보이’ 당시 배우 강혜정을 처음 만났을 때 받은 느낌과 무척 비슷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틀에 박힌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고집이 있었고, 차분하고 침착했다. 긴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7년만의 국내 영화 컴백작이라는 자체만으로 오디션 공고 자체가 충무로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고,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태리는 2016년 4월에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았으며 첫 장편 영화로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특급신인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김태리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 여주인공으로 확정 돼 2018년 8월 안방극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고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고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고은.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진학하고 이듬해 여름 동문회 회장의 권유로 영화 ‘은교’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정지우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300여 명이 넘는 은교 후보를 만났고 본인이 상상했던 은교의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김고은을 캐스팅했다. 
 
이 작품은 소설가 박범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70대 원로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애제자 서지우(김무열 분)가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웃음과 묘한 관능미를 지닌 17세 여고생 은교를 사이에 놓고 첨예한 갈등에 빠진다는 내용의 치정 멜로극으로 김고은은 타이틀롤 여주인공 한은교 역을 연기하며, 극중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김고은은 tvN ‘도깨비’를 통해 이른바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영 내내 이슈를 모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한예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예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예리.
 
한예리는 2010년 독립영화로 데뷔해 ‘코리아’, ‘남쪽으로 튀어’, ‘환상속의 그대’, ‘스파이’, ‘동창생’, ‘해무’, ‘극적인 하룻밤’, ‘동행’, ‘최악의 하루’, ‘춘몽’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한예리는 JTBC ‘청춘시대 시즌1’에 이어 ‘청춘시대 시즌2’ 출연을 확정지으며 또 다른 청춘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청춘시대 시즌2’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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