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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과거 ‘쇼미더머니’에서 욕설-잠적 논란… 손가락 욕까지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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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정상수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방송태도에 대한 사실에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정상수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다. 그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양동근 프로듀서의 팀에 소속돼 공연을 준비했다. 숨겨진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지만 돌연 연락두절로 연습에 참가하지 않아 논란이 된 적 있다.
 
방송 출연 당시 양동근과 그의 팀에 소속된 랩퍼들이 함께 회식을 가졌다. 회식자리에서 정상수는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자꾸만 시비를 걸고 욕설을 날리는 등의 행동으로 눈살이 찌푸려지게 했다. 아예 카메라에 손가락 욕을 보여 더욱 논란이 됐다.
 
정상수/‘쇼미더머니’ 방송장면 캡쳐
정상수/‘쇼미더머니’ 방송장면 캡쳐
 
그날 방송에서 그의 돌발행동은 이에 멈추지 않았다. 며칠뒤 연습을 위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연락을 끊고 돌연 잠적하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에 단체곡 미션 연습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다른 래퍼들은 그의 행동이 무책임하다며 비난했다. 정상수는 연락 두절로 ‘쇼미더머니3’에서 탈락하게 됐다.
 
정상수는 이은 뒤 시리즈에 계속해서 출연했지만 홍익대 인근의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면서 출연이 무산됐다. 이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술집에서 폭행논란으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그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부터 보여준 정상수의 태도논란이 폭행혐의까지 이어지면서 정상수의 노래를 좋아했던 팬들까지 그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5일 정상수는 술집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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