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산체스, 아스날 잔류 조건은?…‘벵거 감독한테 어려운 2가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소속팀 아스널에 남는 조건으로 2가지 옵션을 내세웠다.
 
5일(한국시간) 칠레 유력 일간지 ‘에몰’은 “아스널로부터 2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산체스는 팀에 남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최근 라이벌 클럽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포함해 다수의 빅클럽들과 연결되며 잔류냐 이적이냐 갈림길에 섰다.
 

알렉시스 산체스 / 아스널 공식 인스타그램
알렉시스 산체스 / 아스널 공식 인스타그램
 
산체스가 원하는 2가지 조건은 무엇일까.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가 원하는 첫 번째 옵션은 주급이었다. 산체스는 재계약 시 30만 파운드(한화 4억 4,592만 원)의 주급이 포함된 요건을 첫 번째 요구사항으로 들었다.
 
이어, 두 번째는 스쿼드 보강이었다. 산체스는 리그 우승이 가능할 정도의 새로운 선수 보강이 있을 시에만 잔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산체스는 스쿼드가 확실한 퀄리티로 채워졌으면 한다고 알려졌다.
 
아스널은 최근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영입이 유력해졌다. 라카제트의 영입으로 이번 이적시장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산체스로서는 더욱 지켜볼 여지가 있다.
 
문제는 주급이다. 산체스가 재계약 요건으로 부른 30만 파운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도 최고 수준에 달한다. “라이벌 클럽엔 절대 내주지 않겠다”던 벵거 감독이 과연 산체스의 거취 문제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알렉시스 산체스는 2016/17 프리미어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2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