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에게 ‘이재룡’으로 기억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과거 돌발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막내딸이 무대에 선 ‘호두까기 인형’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한 기자에게 “아이폰 쓰나봐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갤럭시 사면 인터뷰합시다”라며 “내가 갤럭시면 얘기를 할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렇게 말하며 자리를 떠났지만 비서진이 기자에게 갤럭시 S6를 현장에서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그냥 줘버리네”, “나도 아이폰 쓰고 앞에 가면 갤럭시 주려나”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공여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5: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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