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살해’ 용의자 심천우가 “목졸라 살해했다”고 범행을 자백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심천우는 경찰 조사 중 “내가 죽였다”고 살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려 해서 목졸라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천우의 동생과 애인의 범행과정도 조사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세 사람이 처음부터 모여 범행을 계획했으며 강 시는 시신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저런 XX 사형시켜서 영원히 묵묵부답하게 만들어버리자”, “즉시 사형하도록”, “왜 아직도 저런 XX가 사회에 돌아다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천우는 지난달 24일 저녁 8시 50분경 경남 창원 소재 한 골프연습장에서 한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중 심천우의 동생 심모씨는 27일 오전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심천우와 애인 강모 씨는 이달 3일 오전 서울 중랑구의 한 모텔에서 덜미를 잡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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