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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의 영화는 ‘노무현입니다’…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정권 교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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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조사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상반기 최고의 영화는 ‘노무현입니다’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을 통해 조사하고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최고의 영화 1위는 ‘노무현입니다’로 확인됐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25.8%로 1위를 차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 영화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 영화 ‘노무현입니다’
 
박근혜 탄핵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으로 정권교체가 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가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면서 ‘노무현입니다’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냈다.
 
개봉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관객 180만명을 모았다.
 
2위는 누적관객 781만명을 동원한 ‘공조(16.3%)’가 차지했다. ‘공조’는 현빈, 유해진 주연으로 상
반기에 개봉한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모았다. 3위는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16.0%)’가 꼽혔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녀와 야수 콜라보 상품들이 판매되기도 했다.
상반기 최고의 영화 / PMI
상반기 최고의 영화 / PMI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영화 관객수 순위로는 20위에 해당한다.
 
상반기 관객수 순위로 보면 TOP 20위는 공조, 더 킹, 미녀와 야수, 미이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너의 이름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프리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보안관, 조작된 도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보스 베이비, 재심, 모아나, 마스터, 로건, 원더 우먼, 겟 아웃, 노무현입니다 등이다.
 
관객수 순위에서는 밀렸지만, 20위권 내의 영화들의 스크린수가 평균 1100개 이상이며, 많게는 1600개가 넘는 경우도 있었던 것에 반해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775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이 조사는 2017년 6월 28일 20~59세 남녀 5,047명에게 '상반기 최고의 영화, 드라마, 예능, 아이돌, 배우'에 대해 질문한 결과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8%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개요는 아래와 같다.
 
조사대상 20-50대 남녀
유효 표본 수 총 5,047명
조사방법 온라인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38%p
조사일자 2017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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