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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루니, 파란색 유니폼 입나?…‘에버턴행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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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루니가 에버턴으로 이적하는지가 화제다.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에버턴이 루니를 에버턴으로 다시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급 문제를 비롯해 여러 장애물이 남았지만 에버턴의 영입 의지는 확고하다”라고 보도했다.
 

루니 / 루니 인스타그램
루니 / 루니 인스타그램
 
루니는 에버턴의 유스 출신으로 2004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3100만 파운드(약 461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 이적료는 당시 10대였던 루니에게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이후 맨유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교체로 출전하는 빈도가 급격히 늘었다. 38경기에서 8골 10 도움이라는 준준수한 기록을 남겼지만 전 제척으로 저조한 활약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현재 루니가 맨유의 미국 투어에서 제외됐고, 루카쿠에 대한 이적설이 끊임없이 돌고 있어, 루니의 에버턴 복귀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다.
 
로날드 쿠만 감독 역시 루니의 경험을 높이 사고 있으며, 유스 팀 출신이자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루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에버턴은 이적 시장에서 부지런히 움직여 마이클 킨, 산드로 라미레스, 조던 픽포드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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