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신서유기 4’가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4’ 4회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8%, 최고 4.6%를 기록하며 ‘신서유기’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 역시 평균 3.0%, 최고 3.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노래 퀴즈’ 개인전이 펼쳐졌다. 퀴즈를 맞혀야 맥주와 함께 소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상황. 단체전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수근은 개인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노래 상식으로 연이어 음식과 맥주를 흡입했다. 맥주를 한 모금도 못 마신 강호동은 이수근을 빼고 나머지 멤버들끼리의 게임을 제안했지만, 결국 끝까지 음식을 하나도 못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시즌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고깔 게임의 업그레이드판 ‘고깔 고깔 해변 대작전’ 코너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게임 3종 세트가 펼쳐졌다. 제작진의 예고대로 은지원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고깔을 쓴 채 짝을 지어야 하는 게임에서 끝없이 폭주하는 은지원에 나머지 요괴들이 계속 농락당한 것. 뿐만 아니라 규현은 피에로를 연상케 하는 코믹한 모습으로 ‘조삐에로’에 등극했다.
또한, ‘인물 퀴즈’에서는 ‘알아봅시다 베트남, 배워봅시다 베트남’을 주제로 게임이 진행됐다. 라면을 먹을 수는 있지만 틀릴 때마다 매운 베트남 고추를 한 숟가락씩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의 안타까운 오답 행진이 이어졌다. 과연 멤버들이 라면을 무사히 먹을 수 있을지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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