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경남 창원시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용의자들 중 한 명인 심천우(31)가 경찰 조사에서 살해 사실을 인정했다.
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조사를 받던 심천우가 “피해자 A씨가 고성을 지르며 도망가려 해 손으로 목을 눌렀는데 죽었다”라며 살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살해 장소는 고성의 버려진 주유소였으며 그들은 살해 후 시신을 마대에 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검거될 당시 심천우는 “주유소 건물에서 나갔다 오니 A씨가 죽어있었다”, “시신은 버렸으나 죽이지는 않았다” 등 A씨 살인을 극구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4일 조사를 받던 중 심경을 바꿔 경찰에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 심천우 와 강정임(36)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조사를 받던 심천우가 “피해자 A씨가 고성을 지르며 도망가려 해 손으로 목을 눌렀는데 죽었다”라며 살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살해 장소는 고성의 버려진 주유소였으며 그들은 살해 후 시신을 마대에 담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검거될 당시 심천우는 “주유소 건물에서 나갔다 오니 A씨가 죽어있었다”, “시신은 버렸으나 죽이지는 않았다” 등 A씨 살인을 극구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4일 조사를 받던 중 심경을 바꿔 경찰에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 심천우 와 강정임(36)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5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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