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재난문자,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재난문자 수신 끄는법은?’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폭염주의보 재난문자가 울리면서 아이폰 유저들이 재난문자 수신의 큰 소리에 놀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이폰 재난문자는 무음모드로 설정돼 있어도 이에 상관없이 큰 소리로 핸드폰이 울린다. 아이폰의 재난문자는 매우 큰 소리로 울려 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표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아이폰 재난문자에 대해 많은 사용자들은 “소리가 너무 커너 깜짝 놀랐다”, “무슨 전쟁날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재난문자는 모두가 반드시 수신해야 하는 기능은 아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재난문자의 수신을 거부할 수 있다.
 
아이폰의 재난문자 설정은 설정의 알림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알림 메뉴로 들어간 뒤 아래로 내리면 보이는 재난문자 방송 수신설정을 끄면 더이상 재난문자가 수신되지 않는다.
 
하지만 볼륨을 줄이거나 원하는 사운드로 바꿔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준비돼 있지 않다.
 
한편, 5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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