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 40대 남성의 도 넘은 인질극이 펼쳐지고 있다.
4일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준비된 코너를 진행하기 전에 속보 하나를 전했다.
바로 지금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윤두열 기자는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 황매산터널에서 현재 40대 남성의 인질극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엽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인질극의 상대는 다름아닌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이었다.
40대 남성은 전처를 불러다는 요구를 경찰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
경찰 측은 지속적으로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려움이 있다.
그는 전처와 말다툼 후 아들을 죽이겠다고 문자했다. 이에 전처가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40대 남성은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이에 엽총을 쉽게 소지할 수도 있었다.
평소에는 지구대에 엽총을 보관하지만 현재 유해조수 구제기간이어서 엽총이 지구대에서 자주 반출됐다.
아직 경찰은 실제로 실탄을 갖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한 상태이지만 총알은 본인이 구비하고 있는 것이어서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
사건이 무사히 종료되더라도 초등학생 아들이 받을 상처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엽총 구비 문제에 대한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4일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준비된 코너를 진행하기 전에 속보 하나를 전했다.
바로 지금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윤두열 기자는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 황매산터널에서 현재 40대 남성의 인질극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엽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인질극의 상대는 다름아닌 자신의 초등학생 아들이었다.
40대 남성은 전처를 불러다는 요구를 경찰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
경찰 측은 지속적으로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려움이 있다.
그는 전처와 말다툼 후 아들을 죽이겠다고 문자했다. 이에 전처가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40대 남성은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이에 엽총을 쉽게 소지할 수도 있었다.
평소에는 지구대에 엽총을 보관하지만 현재 유해조수 구제기간이어서 엽총이 지구대에서 자주 반출됐다.
아직 경찰은 실제로 실탄을 갖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한 상태이지만 총알은 본인이 구비하고 있는 것이어서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
사건이 무사히 종료되더라도 초등학생 아들이 받을 상처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엽총 구비 문제에 대한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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