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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집착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의 위력…‘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전략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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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김정은이 집착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의 위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에서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YTN 뉴스 / YTN 뉴스 방송 캡처
YTN 뉴스 / YTN 뉴스 방송 캡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핵탄두를 장착하고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까지 공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로, 사정거리 5, 500km 이상을 자랑하는 탄도 미사일이다.
 
대기권 밖을 비행한 후 핵탄두로 적의 전략 목표를 타격할 수 있으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전략폭격기,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과 함께 전략핵무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다른 전략핵무기들과 다르게 발사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장 위력적이고 위협적인 전략핵무기로 꼽힌다.
 
현재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5개국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800여 발에 달한다.
 
이처럼 위력적인 전략핵무기인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집착하는 북한은 지난 1990년부터 개발에 나서 1998년 대포동 1호 미사일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광명성 2호, 그리고 2012년 은하 3호 로켓 발사에 성공하며 일정 사정거리 이상의 추진체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4월 열병식에 등장한 KN-08의 경우 사정거리가 6,000㎞ 추정되고 있으나, 북한은 10,000㎞까지 타격이 가능하다며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오늘(4일) 오후 3시 30분 조선중앙방송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인 화성 14형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중대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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