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제주와 남부 지방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은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예상강수량은 경북동해안, 제주도 10~40mm,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 충청남부, 울릉도, 독도 30~80m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찜통같은 더위가 이어진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침수, 산간·계곡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4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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