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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총장에 문무일 부산고검장 지명…‘우병우보다 1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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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문무일 부산고등검찰청장을 지명했다.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보다 사법고시 1년 선배로 알려지며 ‘눈치 보지 않는’ 검찰 개혁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 / KTV뉴스 방송화면 캡처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 / KTV뉴스 방송화면 캡처
 
문무일 검찰총장 지명자는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문 지명자는 사법고시 제28회로 출신으로 제29회 출신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보다 1년 앞서있다.
 
그는 제 1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199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사일을 시작했다.
 
이어 1995 서울지검 검사, 2002년 서울지검 부부장검사를 거쳐 200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 과장을 맡았다.
 
지난 2013년에는 제 14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지검장이 되었으며 2015년에는 제60대 대전지방검찰청 지검장에 자리했다.
 
한편, 문무일 지명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어떤 검찰개혁을 선보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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