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합참 “북 탄도미사일 930여km비행”…일본, EEZ 낙하 가능성 염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4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은 930여㎞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40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비행거리는 930여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 YTN뉴스 화면 캡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 YTN뉴스 화면 캡처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이 약 40분 동안 비행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가 장관은 “이런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 행위는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북한의 이러한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10차례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보고를 받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소집을 지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