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김흥국 딸 김주현 출연 화제 ‘마흔에 얻은 늦둥이 딸’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아이돌학교’에 김흥국의 딸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아이돌학교’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프로필상에 김흥국의 딸인 김주현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였다. 과거 ‘아빠본색’이라는 방송에 출연해 김흥국의 딸로 자신의 얼굴을 알린 적 있는 김주현의 출연이 프로필공개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김훙국이 마흔둘에 얻은 늦둥이 딸로 방송에서 김흥국의 사랑을 받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다. 본래 김흥국은 가족들을 외국으로 보내고 기러기 생활을 이어왔지만 몇년전 부인과 딸 김주현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살게 됐다.
   
김주현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과거 13살때 출연한 세바퀴 방송에서 “나는 댄스가수가 되고싶은데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를 하라고 한다”라고 밝힌 적도 있다. 방송에서 김주현은 어린나이에 맞지 않게 완벽한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어렸을 적부터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김주현이 과연 아버지 김흥국으로 얻은 화제성을 넘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총 11주 동안 방송되는 ‘아이돌학교’에서 보여줄 김주현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주현이 출연하는 ‘아이돌학교’는 13일 첫 방송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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