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 임수향이 이창욱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3일 방송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이창욱이 자신이 성폭행범으로 몰린 것에 대해서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창욱은 진단서를 보고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이창욱은 “당장 그 기집애 찾아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모습에 임수향이 등장해 이창욱에게 “사과하세요”라며 대응했다.
그런 임수향의 모습에 이창욱은 “사과는 무순경이 하게 될거에요”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임수향은 “승아씨한테 이야기 다 듣고오는 길이에요”라고 말하고 방을 나섰다.
임수향을 따라나선 김재현은 “성폭행은 무죄 입증 확률이 20프로가 넘는다”라며 임수향을 협박했다. 이에 임수향은 “경찰서에 와서 다들 하는 말이 그거다. 난 성폭행 사실 입증할거다”라고 밝혔다.
사무실로 돌아온 김재현은 “그 여자랑 이야기 해봐라”라며 이창욱을 설득했다. 하지만 이창욱운 “내가 성폭행범이라 잖아”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재현은 “회장님께는 어쩔려고 그래”라며 이창욱을 설득했다.
이어 임수향이 피해자와 함께 병원을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임수향은 망설인은 여자를 설득하며 함께 병원으로 들어가 검사를 받게했다.
검사를 끝낸 여자에게 커피를 건내며 위로를 건냈다. 임수향은 여자에게 “검사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올거에요. 보상도 받아야죠”라며 위로했다. 이에 여자는 “보상이요?”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임수향은 “이런거 바라지 않는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보상은 받아야죠”라며 설득했다. 이에 여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임수향의 시선을 회피했다.
과연 여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번 일을 벌였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3 2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