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SK 최태원 회장의 석방을 하지 말아달라는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소식을 알렸다.
3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양 반장은 “SK 최태원 회장의 지난 광복절 특사 당시 ‘최 회장의 석방을 하지 말아달라’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며 노소영 관장의 편지를 알렸다.
양 반장은 “상식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에는 최 회장의 내연녀 이름과 그 측근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사실을 전했다.
정치부 회의는 “하지만 노 관장의 편지와는 달리 최 회장은 출소했다”며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내연녀와 혼외자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편지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03 17: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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