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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황찬성, “내 연기만을 믿는 고집 부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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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한 황찬성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찬성은 공연 매거진 ‘씬플레이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극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라며 연극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가장 큰 매력으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를 꼽았다. 생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한 작품을 원했고‘나의사랑 나의신부’가 딱 그런 작품이었다고. 또한 이번 연극을 통해 연기를 대하는 자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황찬성 / 씬플레이빌
황찬성 / 씬플레이빌
 
“이전까지는 연기할 때 고집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연극에서 연출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느 정도 확신은 필요하겠지만, 절대적으로 제 연기만을 믿는 고집은 부리지 않으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편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여, 앞서 선보인 여타의 패션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의 황찬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찬성은 감수성이 풍부한 작사가 김영민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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