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할리우드 진출작 ‘헤븐퀘스트’ 어떤 작품?… ‘2년간 준비한 영화’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차인표의 할리우드 진출이 알려지면서 그의 헐리웃 진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인표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은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레스’로 미국의 제작사 킹스트리스픽쳐스와 차인표가 설립한 tkc픽쳐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헤븐퀘스트’는 존 번연이 1600년대에 발표한 소설 ‘천로역정’을 현대인들에게 맞게 각색한 액션 판타지물이다. 지난 2015년부터 2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이번해 3일부터 촬영이 시작됐다. 해당 영화는 2018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에릭 티에데, 패트릭 톰슨, 피타 서전트, 카리미로자노 등의 헐리웃 배우들이 차인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차인표는 ‘헤븐퀘스트’에서 주인공을 보호하는 엘더역을 맡아 활약한다. 주인공은 악마 아폴론에게 지배당하는 남쪽 왕궁에서 북쪽왕궁으로 탈출할려는 역할로 차인표는 그런 그를 보좌해 지키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인표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킹스트리스픽쳐스에서 제작하는 작품 두개를 더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린 차인표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헤븐퀘스트’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차인표는 ‘헤븐퀘스트’로 할리웃에 진출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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