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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 AM', 못다한 이야기 이제 감독판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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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화려한 무대 뒤 감춰둔 SMTOWN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찬사 속에 상영중인 'I AM'의 특별 감독판이 오는 12일 CGV에서 전격 개봉한다.

▲ 사진=영화 'I AM' 공식 포스터


개봉을 앞둔 감독판은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버전 보다 러닝타임이 10여 분 더 길어진 반면 공연 장면은 15분 이상 짧아졌다는 것이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기존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25분 이상의 새로운 영상들로 채워졌다. 제한된 러닝타임으로 인해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의 어린 시절 성장에 대한 풍경, 자신이 사랑하는 무대에 대한 고백과 삶에 대한 인터뷰들, 그리고 뉴욕 공연의 백 스테이지 등이 추가, 재편집된 영상을 이번 감독판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영화 'I AM' 서현 캐릭터 포스터


'I AM'을 연출한 최진성 감독은 “극장판에서 보여준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의 쾌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아티스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어린 시절 모습과 인터뷰, 그리고 백스테이지를 좀 더 길고 넓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년, 소녀들이었던 SMTOWN 아티스트들이 꿈의 무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서기까지의 성장과정과 감춰둔 이야기를 좀 더 깊게 만나 볼 수 있는 'I AM' 감독판은 CGV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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