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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 ‘김정숙 여사’ 거부하고 ‘김정숙 씨’라 표기한 한겨레신문 “마음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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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정청래 전 의원이 김정숙 여사 호칭과 관련해 한겨레 신문의 보도에 불편한 심경을 피력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과 함께 몇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정청래 전 의원은 김정숙 여사를 굳이 김정숙씨로 표기하는 것과 관련해 누구는 여사고 누구는 씨라고 하면 오해 받는다며, 그냥 청와대에서 원하는대로 김정숙 여사라고 하면 좋겠다는 심경을 피력했다.
정청래 전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전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전 의원은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다음은 정청래 전 의원이 남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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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아키에여사와 김정숙씨>
호칭은 통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누구는 여사고 누구는 ~씨라고 하면 오해받습니다.
저는 그냥 청와대에서 원하는대로 김정숙여사라고 하면 좋을텐데...다른 신문은 여사라고 하거늘...쓸데없는 고집이 아닐까요?
한겨레,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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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이 게시한 글에는 17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감정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20년 전 대학시절.. 한겨레는 정의로운 신문이라 느꼈습니다.
점점 변한 그 신문은 꼰대의 관점과 아집의 결정체가 되어버렸네요. 조중동의 종이 낭비가 그리도 싫었는데, 한겨레의 자연훼손도 싫어집니다.. 그냥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라며 격한 감정을 표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이 남긴 글 https://www.facebook.com/cheongrae1/posts/15410461226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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