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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복면가왕’ MC햄버거, 새로운 가왕의 탄생…‘흥부자댁은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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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과 MC햄버거가 59대 가왕전을 펼쳤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중인 가왕 흥부자댁이 비와이의 ‘Day Day’을 선보였다.
 
MBC ‘복면가왕’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예상을 벗어난 힙합곡, 비와이의 Day Day를 부른 흥부자댁에 대해 유영석은 “귀를 의심할만큼 신선하고 낯설었다. 사실 힙합하고 맞는 발성은 아니어서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 분이 왜 가왕인지 가치를 증명했던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김구라는 “사실 나는 지난 수주간 반 가왕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오늘은 전혀 주저없이 말할 수 있다. 나는 가왕파다. 가왕과 저의 관계는 해피엔딩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트와이스(TWICE) 채영은 “이 노래가 래퍼가 하기에도 되게 힘들고 가사가 많은데 대단하시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가 생각날 정도로 깨끗하고 청명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표했다.
 
하지만 승부는 감미로운 소울이 담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MC햄버거에게로 돌아갔다. 이렇게 새로운 59대 가왕은 MC햄버거가 됐다.
 
MC햄버거는 “정말 많이 떨렸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대결에서 패배한 흥부자댁은 드디어 정체를 공개했다.
 
6연승을 하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흥부자댁의 정체는 바로 가수 소향이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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