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데뷔조 연습생들에게 큰 시련이 들이닥쳤다.
30일 방송에서는 영주와의 갈등과 낮은 미션 점수로 회의감을 느낀 재인이 정말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고 떠난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외국에서 와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그녀의 실종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에, 지난주 9회 방송 말미에선 세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데뷔조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인은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영주에게 화를 냈고, 영주는 “부족하면 더 열심히 연습할 생각을 해. 그게 싫음 네가 나가던지”라며 다툼을 벌여 긴장감을 높인 상황. 재인은 결국 그날 밤 숙소에 들어오지 않고 엔딩을 맞아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연습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왔다. 그런 가운데 영주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불만이 쌓여가 보는 이들마저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
이에, ‘아이돌 마스터. KR’의 관계자는 “이 사건으로 불안했던 데뷔조 멤버들이 큰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연습생들에게 눈앞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30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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